강좌제목 : 질 들뢰즈와 함께 소설 읽기: 헨리 제임스, 조에 부스케, 에밀 졸라, 미셸 투르니에.

담당교수 : 류재화

-파리3대학 불문학 박사 -번역가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수원대학교 강사

강의일시 : 목요일 오후 7시 ~ 9시

  • 개강일 : 2019년 4월 4일

수강료

  • 일반 : 200,000원
  • 후원회원, 청소년 : 160,000원

강의소개

질 들뢰즈는 문학, 특히 소설 쓰는 일을 언어를 계속해서 밀어붙이며 작가 스스로 무언가가 되어가는 매우 동물적인 감각 체험으로 본다. 누가 지금도 소설을 시작과 결말에 연연하며 읽는가? 들뢰즈가 그토록 환기하는 ‘리좀’처럼, 소설은 일정한 단위나 차원 없이, 또 시작도 끝도 없이 차라리 중간 그 어디에서, 그 어떤 다른 지점과도 연결되고 접속될 수 있는 선형성의 운동, 그리고 그것이 만들어낸 강렬한 ‘모뉘망monument’인지 모른다. 들뢰즈는 가령, 헨리 제임스에게서는 ‘비밀’의 monument을, 조에 부스케에게서는 ‘사건’의 monument을, 에밀 졸라에게서는 ‘균열’의 monument을, 투르니에에게서는 ‘타자 없는 세상’이라는 궁극의 monument을 보았다. 이 작가들에 헌사된 들뢰즈의 글을 읽어나가며, 우리는 왜 들뢰즈가 이 작가들에 대해, 이 작품들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었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순서 내용
01강 들뢰즈 읽기: 헨리 제임스와 비밀
02강 헨리 제임스와 In the cage, 『나사의 회전』
03강 헨리 제임스와 『밀림의 야수』
04강 들뢰즈 읽기: 조에 부스케와 사건
05강 조에 부스케와 『달몰이』
06강 들뢰즈 읽기: 에밀 졸라와 균열
07강 에밀 졸라와 『인간 짐승』(1)
08강 에밀 졸라와 『인간 짐승』(2)
09강 들뢰즈 읽기: 미셸 투르니에와 타자 없는 세상
10강 미셸 투르니에와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참고문헌

질 들뢰즈, 『의미의 논리』 『천 개의 고원』

헨리 제임스 In the cage 『여인의 초상』 『밀림의 야수』 『나사의 회전』

조에 부스케 『달몰이』

에밀 졸라 『인간 짐승』

미셸 투르니에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