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제목 : 칸트 철학 입문 - [형이상학서설](프롤레고메나) 함께 읽기

담당교수 : 박정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칸트 철학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강의일시 : 수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 개강일 : 2019년 1월 2일

수강료

  • 일반 : 150,000원
  • 후원회원, 청소년 : 120,000원

강의소개

‘칸트 이전의 모든 사상이 칸트 안에 모여 있고, 칸트 이후의 모든 사상이 칸트로부터 흘러나왔다’는 말이 회자될 만큼 칸트는 철학 공부에서 범용성이 높은 철학자이다. 철학의 기초와 기본을 갖추는 데에 칸트 철학에 대한 공부가 여러모로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전을 직접 읽으며 칸트 철학의 핵심에 접근해 보는 강좌를 마련하였다. <형이상학 서설>(프롤레고메나)은 칸트 자신이 <순수이성비판>을 간략히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이다. 저자가 직접 저술한 ‘순수이성비판’ 입문서라 할 수 있고, 더 넓게 보면 자기 철학의 핵심 내용에 대해서 스스로 쓴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번역본으로 꼼꼼하게 읽어가면서 칸트 철학의 기본 개념과 칸트의 문제의식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철학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그리고 이 강좌는 <순수이성비판>을 직접 강독하기 위한 예비 강좌의 성격도 가진다. 이 강의를 디딤돌로 하여, <순수이성비판>에 직접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철학아카데미에서는 2014년 여름학기부터 2018년 봄학기까지 장장 4년 동안 <형이상학 서설>부터 출발해서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 비판>까지 모두 함께 읽는 대장정을 처음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강의는 다시금 이 대장정의 시즌2를 새롭게 출발하는 첫 강의이다. 첫 번째 완독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두 번째 완독에서는 좀 더 쉽게 핵심에 접근하여 쟁점과 그에 대한 칸트의 입장을 명료하게 정리하는 강의가 진행될 것이다.

순서 내용
01강 머리말 , 서설 전반부
02강 서설 후반부 , 어떻게 순수 수학은 가능한가
03강 어떻게 순수 자연과학은 가능한가 (1)
04강 어떻게 순수 자연과학은 가능한가 (2)
05강 어떻게 형이상학 일반은 가능한가
06강 맺음말, 부록

참고문헌

함께 읽는 번역본은 <형이상학 서설>(백종현 역, 아카넷)로 진행할 것이나, 다른 번역본을 지참해도 무방하다. 다른 번역본으로는 <프롤레고메나>(염승준 역, 책세상), <비판철학서론>(최재희 역, 박영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