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제목 : 마르그리트 뒤라스 <연인> 원문 강독

담당교수 : 유재화

강의일시 :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1시

  • 개강일 : 2018년 7월 7일

수강료

  • 일반, 후원회원, 청소년 : 160,000원

강의소개

“나는 내 유년을 복수한다” 1984년 공쿠르 상 수상작인 마르그리트 뒤라스(1914-1996)의 자전적 소설 <연인>(1984)은 사이공의 희부연하고 유유한 메콩 강처럼 유년시절의 기억이 조용하고 느리게, 때론 짧고 아프게 흐르는 아름다운 텍스트다. 생에 단 한 번 터지기 위해 악마처럼 참아내는 고통스러운 사랑의 노래처럼, 미묘한 암묵의 모노톤 속에서 설명할 길 없는 성의 욕망이, 생의 욕망이, 그리고 그 본원적 슬픔이 계시된다. <연인>은 단순한 성장소설이 아니다. 우리는 한 여성이 탄생하는 장면만을 목도하는 것이 아니라, 한 작가가, 한 글쓰기가 탄생하는 장면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나는 글을 쓴다고 생각하면서도 한번도 글을 쓰지 않았다. 사랑한다고 믿으면서도 한번도 사랑하지 않았다. 나는 닫힌 문 앞에서 기다리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뒤라스에게 인생은 '사랑에 대한 갈망' 그 자체였으며, 동시에 그것은 글쓰기에 대한 갈망이었다. 어둠 속 "형체가 없는 바다"처럼 모데라토 칸타빌레의 조용한 너울을 만들어내는 <연인>의 원문을 함께 읽어나가면서 뒤라스 문체의 아름다움과 강렬함을 체험한다.

순서 내용
01강 작가와 작품소개 및 본문 주요 부분 발췌 강독 (9p "un jour, j'étais agée déjà"~12p)
02강 (12p On m’a souvent dit que c’était le soleil trop fort pendant toute l’enfance~19p ce chapeau, dehors, par tous les temps, dans toutes les occasions, je vais dans la ville)
03강 (p25 Dans la limousine il y a un homme très élégant qui me regarde~)
04강 (p32 Quand mère retrouve l’air~ p38 “elle est devenue écriture courante“)
05강 (38p "Elle a dû rester à Saigon"~)
06강 (~69p “nous haissons la vie, nous nous haissons")
07강 (69p "Notre mère ne prévoyait pas"~)
08강 (~106p "Ma mère s'est retournée")
09강 (106p "J'ai peuplé toute la ville de cette mendiante de l'avenue"~)
10강 (~p.142 "il l'aimerait jusqu'à sa mort")

참고문헌

Marguerite Duras, L’Amant, Éditions de Minuit,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