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제목 : 기호정신분석과 여성학

담당교수 : 김선하

프랑스 파리8대학 철학과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경북대학교 철학과에서 프랑스철학, 해석학을 연구하고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리쾨르의 주체와 이야기』, 『종교와 철학사이』(공저) 등 저서와 「바디우의 시적 진리론」 「사도 바울의 권력론에 대한 리쾨르의 해석: 제도를 통한 구속에 대한 해석학적 시론」 등 해석학, 프랑스 현대철학 관련 연구 논문 다수가 있다.

강의일시 : 목요일 오후 7시 ~ 9시

  • 개강일 : 2017년 10월 12일

수강료

  • 일반 : 160,000원
  • 후원회원, 청소년 : 128,000원

강의소개

기호학자, 정신분석가이며 현대 프랑스 여성 철학자인 줄리아 크리스테바J.Kristeva는 정신분석 담론, 모성 담론, 시적 언어의 담론을 통해 프로이트와 라캉을 비롯한 남근중심의 정신분석 이론이 보지 못한 타자성과 차이를 드러내고 새로운 윤리, 나아가 차이의 정치를 주장한다. 크리스테바의 기호계는 前오이디푸스 단계에서 주체가 자신의 리비도적 에너지와 충동을 표현하고 방출하는 의미작용의 한 방식으로, 주체의 언어적 실천 과정에 지속적으로 개입하여 상징계와 변증법적, 상호텍스트적 관계를 형성하면서 의미를 생산한다. 그것은 상징적인 언어를 위반하고 분열시킴으로써 상징적인 언어로 작동하는 사회문화적 질서를 전복, 혁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적 언어의 ‘혁명’을 뜻한다. 크리스테바의 기호학은 텍스트의 역동적인 의미 생산 과정과 그것의 정치적 함축을 읽는 문학 이론 및 비평 작업의 한 모델이 되고 일면 정치학이기도 하다.

순서 내용
01강 프로이트, 라캉 그리고 크리스테바
02강 기호계와 상징계: “태초에 사랑이 있었다”
03강 과정 중의 주체: 말하는 주체
04강 아브젝시옹과 『채식주의자』
05강 나르시즘과 부성의 위기
06강 기호정신분석과 혁명적 시: 과정 중의 주체
07강 차이의 정치와 페미니즘
08강 프랑스 페미니스트: 이리가레이, 식수, 크리스테바

참고문헌

  • 강의록 제공
  • 크리스테바 지음 『시적 언어의 혁명』, 김인환 옮김, 동문선
  • 노엘 맥아피 지음 『경계에 선 줄리아 크리스테바』, 노엘 맥아피 지음, 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