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제목 : 푸코의 <헤테로토피아> 읽기

담당교수 : 허 경

고려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서양철학을 전공, ‘미셸 푸코의 윤리의 계보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석학 필립 라쿠-라바르트의 지도를 받아 <미셸 푸코와 근대성>을 제출, 최우수 등급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고려대 응용문화연구소 및 철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하며 여러 대학과 인문학 공동체에서 가르치는 동안 철학, 문학, 과학 분야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무수한 글을 읽고 썼습니다. 지은 책으로 『미셸 푸코의 ‘지식의 고고학’ 읽기』,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들뢰즈의 『푸코』, 푸코의 『문학의 고고학』 등이 있습니다.

강의일시 : 격주 목요일 오후 2시 ~ 4시

  • 개강일 : 2017년 10월 12일

수강료

  • 일반 : 80,000원
  • 후원회원, 청소년 : 64,000원

강의소개

푸코가 1966년 발표한 글 「헤테로토피아」는 같은 해 출간된 저작 『말과 사물』의 연장선상에서만 이해될 수 있는 논문이다. 이질적 공간을 의미하는 ‘헤테로토피아’는 동질적 기능을 수행하는 ‘호모토피아’에 대립되어 설정된 개념으로 글자 그대로 주어진 세계 내의 차이와 이질성을 드러내기 위한 푸코의 개념적 장치이다. 그러나 이후 1970년대의 푸코가 이 개념을 포기했다는 사실로부터도 잘 드러나는 바와도 같이 헤테로토피아는 실로 논쟁적 개념이다. 강의는 푸코를 전공하고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개념 사전의 ‘헤테로토피아’ 항목을 집필한 전문가에 의한 간명한 소개를 지향한다.

『헤테로토피아』에 수록된 논문 「헤테로토피아」(11-26쪽)의 전문을 1-4강에 걸쳐 찬찬히 읽습니다.

참고문헌

미셸 푸코, 『헤테로토피아』, 이상길 옮김, 문학과지성사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1646188 책을 구입하여 첫 시간부터 가져오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