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지난강좌
글 수 162
강좌제목 : 메를로-퐁티의 <의미와 무의미> 읽기
담당교수 : 정지은
프랑스 부르고뉴 대학에서 메를로-퐁티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미학과 초빙교수로 있습니다. 「시지각의 촉각적 성격에 관한 연구」, 「세계와의 경계면으로서의 촉각: 자아형성과 관련해서」, 「라깡의 응시에 비추어 본 메를로-퐁티」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동물들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 『유한성 너머』, 『철학자 오이디푸스』를 번역했습니다.
강의일시 : 수요일 오후 7시 ~ 9시
- 개강일 : 2017년 10월 11일
수강료
- 일반 : 160,000원
- 후원회원, 청소년 : 128,000원
강의소개
메를로-퐁티의 대표작인 『지각의 현상학』보다 3년 뒤인 1948년에 출간된 『의미와 무의미』를 읽습니다. 이 책은 예술, 사상, 정치에 관한 논문들의 모음집으로서, 그 가운데 「세잔의 회의」는 세잔에 관한 가장 탁월한 해설 가운데 하나에 속합니다. 이 논문집들 가운데 대표 논문들을 함께 공부함으로써 우리는 메를로-퐁티의 지각 이론이나 실존 사상이 회화, 문학, 영화, 정치사상 등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순서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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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강 | 메를로-퐁티의 몸의 현상학 개요 : 고유한 신체, 암묵적 코기토, 신체 도식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 |
02강 | 「세잔의 회의」 |
03강 | 「세잔의 회의」 |
04강 | 「소설과 형이상학」 |
05강 | 「영화와 새로운 심리학」 |
06강 | 「추문을 일으키는 작가」 |
07강 | 「실존주의 논쟁」 |
08강 | 「인간 안의 형이상학」 |
참고문헌
- 모리스 메를로-퐁티, 『의미와 무의미』, 권혁면 역, 서광사
- 강의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