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제목 : 파스칼 키냐르의 『섹스와 공포』

담당교수 : 류재화

  • 고려대학교 불문학과 졸업
  • 파리 3대학 박사(논문: 「파스칼 키냐르 문학 속의 생과 재생」)
  • 번역가
  • 고려대학교 불문학과 강사

강의일시 : 금요일 오후 7시 ~ 9시

  • 개강일 : 2017년 3월 31일

수강료

  • 일반 : 150,000원
  • 후원회원, 청소년 : 120,000원

강의소개

1994년 발간 즉시, 수많은 논쟁과 찬사를 받은 <섹스와 공포>에서 파스칼 키냐르는 고대 로마의 벽화에 나타난 공포에 질린 부동의, 우수의 ‘곁눈질’ 하는 시선으로부터 인간이 가진 궁극적 욕망의 비밀을 통찰한다. 인간은 자신이 보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 뒤편에서 또 하나의 다른 이미지를 탐색하고 있다. 차라리 공포스러울 만큼 매혹적인 것은‘사각지대’, 아니 ‘언어의 사각지대’에 있다. 키냐르에게 매혹(fascination)이란 볼 수 없는, 아니 보아서는 안 되는 것에 대한 인식이다. 매혹을 뜻하는 Fascination이 라틴어 파스키누스(fascinus:음경)에서 왔음을 환기하며 키냐르는 성의 기원을, 그리고 예술의 기원을 탐색한다. 조르주 바타유의 성의 기원에 대한 연구에 이어, 전혀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바타유를 뛰어넘는 새로운 파격적 걸작이라는 극찬을 받은 키냐르의 <섹스와 공포>를 읽으며, 우리의 수많은 관념적 편견을 제거하고, 가장 원초적인, 가장 분석적인 정보의 광석들을 만난다.

순서 제목
01강 파라시오스와 티베리우스
02강 로마의 회화
03강 파스키누스
04강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05강 로마의 에로티시즘
06강 로마의 우수
07강 나르키소스
08강 신비의 빌라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