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4년 봄학기
강사 : 김시천
강의명: 노장사상입문-노자와 장자, 어떨게 읽을 것인가


강의내용

개요
우리 사회에서 『노자』와 『장자』는 주로 철학서로 다루어진다. 그것은 19-20세기 동아시아의 근대화 과정에서 이루어진 결과이며, 따라서 과거의 전통과는 일정한 거리가 있는 것이다. 이 강좌는 그런 의미에서 근대가 빚어낸 전통의 재구성을 뛰어넘어, 즉 역사(the Histoty)를 뛰어넘어 『노자』, 『장자』와의 만남은 어떻게 가능한가를 모색하고자 하는 개론적 강의이다.『노자』와 『장자』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철학과 <소요>(逍遙)와 <제물>(齊物)의 정신을 토로하는 노장 사상의 철학 저작이기 이전에 하나의 이야기 텍스트일 뿐이다. 두 텍스트는 숱한 전통 지식인들과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의 중심에 서서 <지금 여기>의 우리에게 말을 건넬 뿐이다. 이 강좌는 『노자』와 『장자』의 그러한 말 건넴에 귀기울이기 위해,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로 읽기 위한 입문 강좌이다.

강의개요
1강 - 서양 철학과의 조우―노장 사상의 철학 만들기
2강 - 한국에서 ‘노장’으로 철학하기
3강 - 서양인의 눈에 비친 노자
4강 - 우리들의 노장 읽기--역사를 넘어서
5강 - ‘지금’ ‘여기’에서 노장 읽기--우리들의 이야기로
6강 - 노장 사상--아르카디아와 유토피아
7강 - 노자와 장자, 어떻게 읽을 것인가

교재 : 김시천 지음, 『우리 시대의 노자/장자 읽기』 (책세상/근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