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명 : 들뢰즈와 문학
담당 교수: 심세광
강의 시간: 금요일 4시-6시(9주)
개강일 : 12월 21일

강의개요
들뢰즈는 철학자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 그의 관심영역은 대단히 방대하다. 칸트, 흄,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니체, 베르그손 등 철학사에 등장하는 주요 사상가들에 관한 시론과
 주요 철학 저서들 이외에도 그는 문학, 영화, 예술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그의 철학적
 절차에서 특이한 점은 예술에 철학을 적용했다기 보다는 예술로부터 철학을 추출해냈다는
 점에 있다. 들뢰즈는 푸르스트, 카프카, 베케트, 멜빌, 피츠제랄드 등 문학에 대해 방대한
 글을 썼는데, 이는 새로운 개념들을 문학으로부터 끌어내기 위함이었지, 단순한 미학적
해석이나 문학이론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달리 말해 들뢰즈는 문학에 대해
성찰했다기 보다는 문학과 더불어 작업했다고 할 수 있다. 문학과 관련하여 그의 주
관심사는 문학을 새로운 개념 창조를 위해 활용하는데 있다. 따라서 이 강의의 목적은
들뢰즈가 문학텍스트들을 통해 철학적 개념들 끌어내는 절차와 방식을 살펴봄으로써,
철학과 문학이 맺는 관계의 특수성을 이해하는데 있다.

강의내용
1강. 문학과 되기(devenir)
2강. 문학과 기호(signe)
3강. 문학과 사건(evenement)
4강. 문학과 정신분석학
5강. 문학과 장치(agencement)
6강. 문학과 도주선(ligne de fuite)
7강. 문학과 기관없는 신체(CsO)
8강. 문학과 소수(minorite)
9강. 카오스에서 내재성의 면으로 : Percept, Affect, Conce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