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명 : 발터 벤야민과 근대적 시각 매체
담당 교수: 심혜련
강의 시간: 화요일 4시-6시(8주)
개강일 : 12월 18일

강의 개요
이 강의의 목적은 현대 대중 매체를 둘러싼 담론에서 자주 인용되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지 않은 발터 벤야민의 예술 이론을 체계적으로 고찰하는데 있다. 특히 이
강의에서는 대중 매체와 직접적 연관성이 있는 그의 후기 이론을 분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벤야민에게 예술이란 분명 추상적인 그 어떤 고상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회적
 산물이다. 따라서 그는 사회적 생산 관계 속에서 예술을 파악할 것을 요구한다. 또 이렇게
파악된 예술은 반드시 사회적 발언을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전제 아래에 벤야민은
 자신의 기술 재생산 시대의 예술 작품에 대한 이론을 전개한다. 후기 예술 이론에서
전개된 벤야민 예술 이론의 핵심은 아우라의 몰락이라고 정의된 대중 매체 시대의 예술에
 대한 분석이다. 따라서 이 강의에서는 아우라란 무엇을 의미하며, 벤야민의 아우라의
몰락은 무엇을 의미하며, 이것들이 기술 재생산 시대와 어떠한 상관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중심으로 다룰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인간의 지각 구조에 아우라의 몰락이 어떻게 작용하는
가라는 문제도 다룰 것이다. 이러한 문제 의식을 중심으로 벤야민의 이론을 분석한 뒤에
과연 현대 대중 매체를 다루는 이론에서 벤야민 이론이 어떤 의미를 갖고 현대 미학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다루고자 한다.

강의내용
1강. 문제 의식과 문제 영역
2강. 맑스주의적 사고의 시작들
3강. 대도시의 형성과 인간의 새로운 지각 방식의 출현
4강. 발터 벤야민의 아우라 개념에 관하여
5강. 벤야민의 사진론
6강. 영화에 대한 벤야민의 관점
7강. 기술 재생산 시대의 예술 작품에서 아우라의 몰락의 의미
8강. 현대 미학 논의에서 벤야민 예술 이론이 갖는 의의: 매체 미학과의 관련성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