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제목 : 장자철학과 “이야기” : 서사와 철학으로 읽는 《장자》

담당교수 : 김시천

  • 김시천: 현재 상지대학교 교양대학에서 강의 중. 동양철학을 인간의 생동하는 삶과 연결하여 해석하고, 지식 비평적인 관점에서 동양 고전학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인문학과 동양고전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 팟캐스트 〈학자들의 수다〉를 2014년부터 제작 및 진행하며 인문학의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일을 하고 있다. 그간 여러 저술을 펴내면서 방송대학TV, 아트앤스터디, 한국PD교육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 동양철학을 소재로 다양한 동영상 강의를 진행한 바 있고, 여러 곳의 도서관, 공공 기관 및 기업연수 프로그램에서 강의한 바 있다. 동양철학과 동양고전 관련 강의는 물론 〈얼굴의 인문학〉, 〈고령화 사회의 인문학〉 등 동양적 시선의 주제로 다채로운 강의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열린논단 〈노자〉, 플라톤아카데미와 사피엔스스튜디오 공동기획 〈인생의 발견〉 등의 유튜브 강연 그리고 동물관련 대담 유튜브 방송인 〈휴애니프랜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철학에서 이야기로》, 《이기주의를 위한 변명》, 《번역된 철학 착종된 근대》,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논어, 사람을 읽다》, 《무하유지향에서 들려오는 메아리, 장자》, 《동양철학: 똥에도 도가 있다고?》 등 외에 여럿이 쓴 책과 옮긴 책 등이 있다.

강의일시 : 목요일 오후 7시 ~ 9시

  • 개강일 : 2022년 2월 3일

수강료

  • 일반 : 80,000원
  • 후원회원, 청소년 : 64,000원

강의소개

《장자》라는 책은 무엇보다 이야기책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내용은 우리의 구체적 ‘삶’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맹자》와 《순자》가 지도자를 돕는 사람들의 통치에 관한 책이라면, 《장자》는 평범한 사람의 삶을 노래한다. 《노자》와 《한비자》가 세상을 지배하는 통치자에게 지혜를 준다면, 《장자》는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는 삶의 지혜이다. 우리는 이 강의를 통해 “《장자》, 삶에 지친 영혼을 위한 노래”를 통해, 다양한 리듬과 가사의 노래를 들어보고자 한다. 어려운 철학적 개념 대신, 《장자》에 등장하는 몇몇 주인공들의 삶과 그들이 어떤 노래로 우리 삶에 관한 지혜를 주는지 귀 기울여보고자 한다.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영혼을 소생시키는 위안의 노래에 장단 맞추다 보면 우리의 삶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강의는 《장자》를 모르는 누구든 수강할 수 있는 삶에 관한 강의이다.

순서 내용
01강 《장자》 속의 공자와 그의 제자들 이야기: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삶 속에 숨겨진 그의 삶과 노래에 귀 기울여보려 한다.
02강 《장자》 속의 신화와 영웅들의 이야기: 기이한 인물들을 통해 우리의 삶을 옥죄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특히 허유의 노래를 통해 살펴보려 한다.
03강 《장자》 속의 장자와 친구 혜시의 이야기: 쓸모없음이 어떻게 행복의 비결이 되는가를 살펴보려 한다..
04강 《장자》 혹은 강호(江湖)의 철학 이야기: 과연 그 공동체의 장소는 어디이며 어떠한 곳일까? 이를 21세기의 장소에 견주어 살피고자 한다.

교재

참고문헌 및 교재 : 매주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