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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글을 참고하여 수업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www.acaphilo.or.kr/xe/board_1/1602423

강좌제목 : ‘에고’를 용해하라: 파스칼 키냐르 원문 강독

담당교수 : 유재화

  •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강사. 외대 통번역대학원 특임교수. 파리 3대학 문학 박사. 번역서: 파스칼 키냐르의 『세상의 모든 아침』 『심연들』 『파스칼 키냐르의 말』, 마담 드 라파예트의 『클레브 공작부인』,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보다듣다읽다』 『달의 이면』 『오늘날의 토테미즘』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강의』, 뮈리엘 바르베리의 『고슴도치의 우아함』, 조에 부스케의 『달몰이』, 유제프 차프스키의 『무너지지 않기 위하여: 어느 포로 수용소에서의 프루스트 강의』, 발자크의 『공무원 생리학』 『기자 생리학』등 다수.

강의일시 : 금요일 오후 7시 ~ 9시

  • 개강일 : 2021년 4월 16일

수강료

  • 일반, 후원회원, 청소년 : 160,000원

강의소개

파스칼 키냐르는 뒤로 가는 자다. 뒤를 돌아보는 자가 아니라 뒤로 물러서는 자다. 진보도 미래도 믿지 않는 그는 미래 동사를 용도 폐기하며 아오리스트(aoriste, 不定過去)를 가지고, 아니 단순과거를 가지고 논다(逍遙遊). 키냐르 문학의 도정은 궁극적으로는 허학의 길이다. 허학은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면서 하지 않는 것이다. 언어를 놓으면서 놓지 않는 것,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서 의미를 득하는 것. 우리의 유일한 신성은 에고를 녹여 흐르게 하는 일이라고 말하는, 키냐르의 사유가 심원한 글들을 몇 편 골라 우리는 프랑스 원문으로 읽어가며 사유한다.

순서 내용
01강 ‘에고’를 용해하라: “Ne deviens pas autos”, “Ipsimus” dans La barque silencieuse
02강 비밀이 있는 자만이 영혼이 있나니: La communication séparée et sacrée dans La barque silencieuse
03강 ’자살’한 예수: “La porte est ouverte” “Jésus le sucidé” dans La barque silencieuse
04강 자유에 관하여: La liberté dans La barque silencieuse
05강 생각하다 죽다: On peut mourir de penser dans Mourir de penser
06강 의식의 발명: L’invention de la conscience dans Mourir de penser
07강 사물 개념에 대하여: Au sujet des concepts des choses dans Mourir de penser
08강 사유의 미학: Esthetique de la pensée dans Mourir de penser

교재

강사가 준비한 파스칼 키냐르 원문 발췌본 (번역 출간되지 않은 작품을 가지고 강독하므로 번역서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