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제목 : 라이프니츠의 모나드를 묻는다.

담당교수 : 조광제

  • 조광제. 1955년생. 현재 철학아카데미 대표 일을 맡고 있다. 젊은 시절 에드문트 후설의 현상학을 주로 연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모리스 메를로-퐁티, 마르틴 하이데거, 장-폴 사르트르 등으로 확장된 현상학을 연구했다. 최근에는 인지과학의 문제 틀을 검토하면서 특히 ‘뇌와 사물의 관계’에서 ‘생산되는 감각’의 존재를 양쪽의 영구적인 복합피드백의 과정을 중심으로 규명하고자 힘쓰고 있다. 지난 학기에 여덟 번에 걸쳐 스피노자 철학을 강의했다. 지은 책은 여러 가지가 있으니, 궁금하면 인터넷을 찾아 참조하기 바란다.

강의일시 : 화요일 오후 2시 ~ 4시

  • 개강일 : 2021년 10월 12일 (4주 특강)

수강료

  • 일반 : 80,000원
  • 후원회원, 청소년 : 64,000원

강의소개

철학사에서 가장 기묘한 존재론을 펼친 인물을 꼽으라면 서슴지 않고 라이프니츠(G. W. Leibniz, 1646∼1716)를 제시할 것이다. 그는 수학적 사유, 특히 미분/적분의 사유를 존재하는 일체의 것들을 이해하는 데 거침없이 활용했다. 그리하여 저 유명한 ‘모나드’(monad)라는 기괴한 개념을 구축하여 존재론의 기초로 삼았다. 이번 학기 네 번에 걸쳐, 라이프니츠의 모나드가 도대체 무엇이며, 그 개념이 어떻게 조성되었는지, 그 내부의 구조와 기능이 어떠한지, 그리고 모나드의 외부가 어떻게 그 내부로부터 조성되어 나오는지, 모나드들 간의 조화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설명되는지 등을 살피고자 한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철학적 사유를 좀 더 날카롭게 다듬고자 한다.

순서 내용
01강 1절: 물질의 극한의 무한소, 점 속의 점, 무한소 속의 무한소 / 2절: 무한소의 물질, 모나드, 힘의 충만
02강 3절: 프랙털, 유리 없는 거울, 거울 속의 거울, 주름 속의 주름 / 4절: 기계인 영혼, 기계인 육체, 기계 속의 기계, 완전한 기계인 우주
03강 5절: 모나드들 속의 모나드, 육체 속의 영혼, 목적과 원인의 합치 / 6절: 벡터적 운동량(에너지) 보존의 법칙, 예정조화의 법칙
04강 7절: 변형의 무진장한 흐름, 영원불멸의 모나드 / 8절: 신을 중심으로 한 정신들의 공동체, 신국

교재

강의록 제공